뉴스

오바마, 7,500억 달러 투입 시사…미 증시 하락

<앵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금융권에 7,5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제지표들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 하락했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다우지수 88포인트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오전에는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다우지수 100포인트 이상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가이트너 재무장관까지 나서서 은행 국유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데다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27일) 2009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금융권에 7,5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기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제 지표들이 쏟아지면서 투자 심리는 극도로 위축됐습니다.

먼저, 미국의 실업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5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왔고, 1월 신규 주택 판매도 지난해 12월보다 10%나 급감하면서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 경기 후퇴가 심화되면서 내구재 주문도 사상 최장 기간인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골드만 삭스가 오늘 다우지수가 6,200선까지 떨어진 뒤에 서서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으로도 15%나 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