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경제 지도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 건실하다면서 금융위기가 재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보도에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온 세계 경제 리더들은 한국 경제가 제 2의 금융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이 건실한데다, 금융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루빈/전 미국 재무장관 : 위기에 적절히 대응한다면, 한국이 1998년 겪었던 그런 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한국 경제의 기초 여건이 10년 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다만 손상된 잠재성장률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적인 정책처방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당장 단순 일자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주도할 신기술을 통해 금융위기 이후를 대비하라는 주문도 했습니다.
[프리드먼/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 제조업과 정보기술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은
에너지 기술 혁명을 충분히 주도할 수 있어요.]
세계석학들은 또 미래 성장동력인 그린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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