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교육청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미달자를 축소보고한 데 이어서 대구에서도 학력미달자 보고를 누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부교육청 내 한 초등학교는 당초 모든 과목에서 학력미달 학생이 전혀 없다고 보고했지만, 조사 결과 모두 17명의 학력미달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초등학교에서는 영어 7명 외에 학력미달 학생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국어, 수학, 과학에서 모두 4명의 미달 학생이 있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두 학교 모두 통계처리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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