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발생하는 전자제품 폐기물이 해마다 수십만톤씩 불법으로 아프리카에 버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마다 영국에서 발생하는 약 94만 톤의 전자제품 폐기물 가운데 적법하게 폐기되는 것은 45만 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50만 톤에 이르는 전자제품 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능 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에서 아프리카로 수출돼 시장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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