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뽑는 입시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덕성여중을 찾아갔습니다.
학생들이 방학중에도 학원 대신 학교를 선택하도록 내실있는 수업으로 공교육을 정상화시킨 성공 사례를 참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대통령은 세개반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한 뒤에 사교육을 없애는 것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앞장을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과 후 수업 성과에 만족을 표시하면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연이/학부모 : 20여년 간 맞벌이를 했는데 마이너스 통장이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방긋방긋 웃는 플러스 통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이 달라지려면 오로지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는 입시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수능성적 떨어져도 앞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을 대학이 뽑아야 하는데 1점도 아니고 0점 몇점으로 떨어지고 하니….]
이 대통령은 학교간에도 경쟁이 벌어지면 공교육이 살아날 것이라며 잘하는 학교를 더 먼저으로,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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