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속한 아마존 삼림지역에서 7일 오후(현지시간) 소형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브라질 북서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州都)인 마나우스 시에서 80㎞ 떨어진 마나카푸루 시 인근 네그로 강에서 발생했다.
추락한 항공기에는 일가족으로 보이는 2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탑승자 가운데 4명은 추락사고 직후 곧바로 구조됐으나 조종사를 포함해 16명은 실종 상태다. 항공기는 강으로 추락한 뒤 가라앉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마나우스 시에 위치한 '마나우스 항공택시' 회사 소속으로, 363㎞ 떨어진 코아리 시에서 승객을 태우고 마나우스로 가던 중이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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