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마이너스 4%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급속히 회복해 내년에는 4.2%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놓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마이너스 4%입니다.
지난해 11월 말 2%에서 두달 사이에 무려 6% 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G20 주요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 신흥 4개국 평균보다도 낮습니다.
IMF는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데다 올해 내수가 5.1%나 줄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IMF는 우리경제가 올해 4/4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내년성장률은 4.2%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2.5%에서, 올해 -4%, 내년에 4.2%로 우리경제가 'V자형'의 빠른 회복을 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아눕 싱/IMF아태국장 : "(한국경제의 급속한 회복은) 한국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거시경제정책 틀이 탄력적이기 때문….]
하지만 전제조건인 세계경제의 회복을 장담할 수 없고, 이에 따라 우리 경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회복도 쉽지 않아 'V자형' 빠른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많습니다.
따라서 3% 성장을 전제로 수립된 정부의 올 경제정책 운용방향은 큰 폭의 손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