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월 개장하는 광화문광장에 세우기로 한 세종대왕 동상을 새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각계 전문가 24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세종대왕 동상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덕수궁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옮기는 것과 새로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시 관계자는 "덕수궁에 있는 세종대왕상의 작품성이 떨어지는데다 이 동상을 광화문광장으로 그대로 이전할 경우 주변과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새롭게 만드는 안을 채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길이 550m, 폭 34m 규모의 광화문광장에 기존의 이순신 동상과 함께 세종대왕 동상을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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