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식당에서 위조된 식권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생활협동조합에서 직영하는 학내 식당 곳곳에서 위조 식권이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악경찰서는 학교측의 수사를 의뢰받아 위조 식권의 유통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위조 식권은 아크릴로 만들어진 2천500원짜리(초록색)와 3천원짜리(노란색) 등으로 식당 곳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협 관계자는 "위조 식권에 새겨진 그림의 크기나 색깔 등이 실제와 거의 비슷하지만 자로 재거나 자세히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정상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는 식권을 구입하지 말고 반드시 식당에 위치한 식권판매소에서만 구입해 사용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교내 게시판에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