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 미 대륙에는 수도 워싱턴으로 향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워싱턴 DC에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대통령 오바마를 보기 위해 1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들었습니다.
지금도 흑인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편으로 워싱턴으로 떠나는 모습이 미 전역에서 목격되고 있는데요. 개별적인 축하 인파에서부터, 어린이 합창단원들까지 모두 큰 희망에 가슴이 벅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마르틴 루터 킹 목사가 꿈꾼 흑백 차별 철폐와 진정한 자유는 반세기가 지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성명을 통해 킹 목사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이어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 취임 선서를 하며 미국 44대 대통령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미국의 축제열기,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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