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성인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심혈관질환으로 숨지면서 정부가 직접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설치될 국립심혈관센터를 장성군이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중 두번째가 심혈관 질환으로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그 증가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곧 치료와 연구기관을 설치할 예정인데 장성군이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장성군은 정부관료와 교수를 비롯,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갖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이청/장성군수 : 우리 군은 2007년도부터 이런 국립심혈관센터를 유치하기 위해서 전남대 병원과 더불어서 꾸준히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장성군은 지역 특성상 노인들이 많고, 대도시 주변이라는 여건이 국립심혈관센터 유치에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도 심혈관센터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 R&D특구지역에 설치해 광·나노 산업 등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의과대학에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상당한 연구 실적을 쌓아 공동연구도 가능하다고 덧붙혔습니다.
[정명호/전대의대 심혈관계 특성화사업단장 : 또 광주 과기원, 전남대학 병원 같이 연구할 수 있는 그런 공동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장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행사장에는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국립심혈관센터 유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장성군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립심혈관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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