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미네르바'의 체포 소식을 전하며, 한국 정부가 정책비판의 목소리에 강경대응 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검찰의 미네르바 체포는, 현 한국정부의 통화 정책이 충분히 투명하지 않다는 점과, 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에 대해 관용의 자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네르바가 지난해 12월 블로그에 올린 '달러 매수 금지 긴급 공문'이라는 문제의 글과 관련 보도로 원화가치가 폭락했다는 한국 검찰의 발표 내용 등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금융위기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한국정부 관리들은 경제전망이나 정부정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내는 이들에 강경대응을 해 왔다며, 미네르바의 체포는 경제상황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에 대해 정부가 드러내는 '민감성'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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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호화사치 해외여행자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기간 동안 중국, 태국 등으로 골프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는 여행자들의 휴대품을 전량 개장검사를 하고, 면세한도를 넘은 구매물품에는 엄격한 과세 조치가 이뤄집니다.
또, 명품 세일과 보석박람회 등 특정 행사기간에 해당 지역에 다녀온 여행자에 대해서도 휴대품 검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관세청은 호화사치품 반입자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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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부품 조달 차질로 평택과 창원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언제까지 생산을 중단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부품업체들은 법정관리로 채권채무가 동결됨에 따라, 대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해 납품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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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도권 산업단지 내 공장의 신·증설이 전면 허용됩니다.
정부는 오늘(13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서울, 인천 등 과밀 억제지역이나 경기도 성장관리지역에 있는 89개 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고, 나머지 지역도 기존공장의 증설 가능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 종전에는 수도권의 경우 등록된 공장에 대해서만 업종 변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공장설립 승인을 받았더라도 업종변경이 가능해집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의 설 연휴는 중국에서도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인데요.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귀성 행렬이 벌써부터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통령이 음반을 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매서운 추위가 나흘 째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간데 이어, 오후에도 중북부의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여전히 차가운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목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금요일쯤 기온이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밤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중부와 호남지방에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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