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제(10일) 새벽, 울산의 한 편의점에 총기를 든 괴한이 침임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상착의를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UBC 김규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울산의 한 편의점.
흰색 마스크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잠시 뒤 이 남자는 종업원에게 무언가가 적힌 종이 쪽지를 건냅니다.
종업원이 머뭇거리자 주머니 속에서 총을 꺼내 위협합니다.
잠시 뒤 미리 준비해 온 종이가방에 현금 70만 원을 담고서 재빨리 달아납니다.
[편의점 직원 : 아무 말 안 하고 '돈 내놔'라고 쓴 종이를 준 뒤 권총으로 (위협했어요.)]
편의점에 강도가 든 것은 지난 10일 새벽 2시 쯤.
175~180cm 가량의 키에 20대 중반의 남자로 가스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담당경찰 : CCTV를 봤을 때는 가스총인 것 같습니다. 인상착의는 눈 밖에 안보이니까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경찰은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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