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여수와 순천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 당시 순천시내에서 민간인 439명이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순사건은 지난 1948년 10월 19일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좌익 장교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에 불복종해 반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진실화해위는 "민간인 희생자는 2천명 정도로 추산되지만 이번에 439명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번 사건은 토벌작전 지휘관의 명령으로 발생했지만 최종 책임은 국방부와 이승만 대통령, 국가에 귀속된다"며 국가의 사과와 위령사업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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