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원내대표 회담을 재개했다.
여야는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의 모임 문국현 원내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회담에서 미디어 관련법,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금산분리 완화법안 등 쟁점법안의 일괄타결을 시도했다.
특히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장과 일부 상임위 회의장에서의 점거 농성을 해제했고, 한나라당은 쟁점법안 처리시한 문제 등에 있어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어서 극적 타결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한나라당은 전날 협상에서 쟁점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상정, 논의 및 처리할 것을 주장하고, 민주당은 시한을 못박지 말고 합의처리에 노력할 것을 요구,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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