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신설학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사상 처음으로 30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는 곧 펴낼 '2008 교육정책 분야별 통계' 자료집에서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국내 전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29.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970년에 62.1명에 달했던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92년 39.9명으로 떨어진 이래, 15년 가까이 '30명대'를 유지해오다 이번에 '20명대'로 진입한 것입니다.
하지만 OECD 회원국 평균 기준인 학급당 24.1명에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학생수가 많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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