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가 9일째 이어지면서 각종 화재 발생 우려가 커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3일 측정된 대기 중 최저 습도는 강릉 18%, 속초 19%, 동해 20% 등이며 실효습도도 강릉 29.1%, 동해 29.4%, 속초 30.4% 등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영동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각종 화재 우려가 크다"며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더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동해안 앞바다는 너울성 파도 탓에 가끔 해안가에서 월파현상이 있겠으니 관광객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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