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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5월 개통 예정…달라지는 서울시

<앵커>

올해는 김포공항과 강남지역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밖에 올 한해 바뀌게 되는 서울의 모습을 정경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5월 첫 운행을 앞둔 지하철 9호선입니다.

김포공항에서 논현동까지, 강서와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25개 역의 21km 노선이 개통됩니다.

6개의 주요 환승역에만 정차하는 급행 열차를 별도로 운영해 승객들의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정무영/서울 도시철도 9호선 이사 : 급행과 완행을 운영함으로 인해서 강서지역에서 강남지역까지 30분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5분을 승객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승객용 손잡이 높이를 낮추고, 객실 간 이동통로 폭을 늘리는 등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새 지하철의 모습을 선보이게 됩니다.

오는 3월에는 한남대교의 한복판에는 카페형 전망대가 문을 엽니다.

한강 둔치의 시민들은 투명 엘레베이터를 타고 손쉽게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또 마포와 양화대교 등의 주변이 개발되면서 한강 르네상스 사업이 가시화 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한강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 청계광장에 이르는 대규모 광장은 오는 7월부터 첫 선을 보입니다.

청계천과 경복궁을 연결하는 보행로가 만들어지고,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는 연못과 바닥 분수가 조성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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