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으로 1억 원 이상의 치료비를 쓴 사람이 55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연간 진료비가 1억 원을 넘은 환자가 559명이었으며, 최고액은 한 혈우병 환자가 쓴 24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액 진료비 환자는 30대 이하가 70.5%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는 젊은층의 희귀 난치병 환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본인 부담 상한제에 따라 비급여를 제외할 경우, 1억 원 이상 진료비가 나온 환자도 본인 부담금은 연 6백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고액환자의 질병 종류는 남자의 경우 뇌와 심장질환, 암이, 여자의 경우 노인성 백내장과 근골계질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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