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히트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 '로맨싱 스톤'(원제 Romancing the stone)이 리메이크된다고 할리우드리포터가 4일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가 현재 '로맨싱 스톤'의 리메이크를 위해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며 '이글 아이'의 시나리오 작가 대니얼 맥더모트가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로맨싱 스톤'은 베스트 셀러 모험소설의 여성 작가가 실종된 언니를 찾아 남미에 갔다가 악당들에 맞서 모험을 벌이고 멋진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전세계적으로 1억1천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크게 히트해 이후 로맨스와 어드벤처가 결합한 비슷한 종류의 영화들의 제작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같은 해 한국에서도 개봉해 서울에서만 21만 명을 동원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당시 무명이던 로버트 저메키스는 이 영화로 인기 감독 대열에 올라섰으며 마이클 더글러스와 캐슬린 터너, 대니 드비토 등 출연 배우들도 톱스타로 등극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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