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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인사담당자가 면접서 하는 거짓말은?

면접에서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은 서로에게 어떤 거짓말들을 흔히 할까.

4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구직자 1천272명에게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평소 귀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가 45.5%(복수응답)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돈보다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다'(43.4%), '컴퓨터활용 또는 외국어 능력이 중급 정도는 된다'(20.1%), '(업무와 연관된 일이라면 무조건)해 본 경험이 있다'(18.5%) 등의 순이었다.

구직활동 중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44.6%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주로 한 거짓말은 '지원동기 또는 입사 후 포부'(57.3%)였다.

일부 인사담당자들도 구직자들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 3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1.3%가 '면접을 진행하면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 이들은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63.2%)라고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이 주로 하는 거짓말은(복수응답) '연락 드리겠다'(63.2%), '실력이 있으니 다른 기업에서도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31.6%), '몇 백대 일의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것이다'(23.7%) 등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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