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른바 '취업재수' 를 하는 구직자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설문 조사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1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지 못하면 내년을 노리겠다' 고 대답한 사람이 24%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2005년 34%와 비교해 10% 포인트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일단 입사' 를 선택하겠다고 밝힌 구직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또는 '경기 침체로 내년에 취업난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다들 눈앞의 경제적 어려움이 너무 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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