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가 자치 영토인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한 니카라과에 대해 외교 관계 중단을 발표했다고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루지야 외무부는 성명에서 "그루지야는 러시아를 따라 두 자치공화국을 독립 국가로 인정한 니카라과와 외교 관계를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8월 그루지야가 독립을 요구하는 남오세티야를 공격하자 자국 국민 보호를 이유로 무력 개입해 그루지야와 전쟁을 벌였으며, 전쟁에서 승리한 뒤 두 자치공화국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현재 두 자치공화국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나라는 전세계에서 러시아와 니카라과 단 두 나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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