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상대 운전자와 보험사 직원을 협박해 치료비나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26살 고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2005년 5월 서울 목동 오목교 근처에서 끼어들기를 하던 55살 윤모 씨의 차량을 고의로 부딪힌 뒤, 윤 씨를 에워싸고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960만 원을 받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2003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모두 53차례에 걸쳐 2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낸 뒤 협박한 폭력조직 대원 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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