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26일) 10시 반, 인도 경제.금융 중심지인 뭄바이 번화가에서 총기와 수류탄 등을 이용한 동시다발 테러가 호텔과 역사, 병원 등에서 일어나 최소 90여명이 숨지고 900 여명이 다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26명도 테러의 목표물이 된 '타지 호텔'에 갇혀 있다 네 시간여 만에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미국과 영국 여권을 가진 서양인들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외국인은 일본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밝혀졌고, 최대 40명의 서방인들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정부는 군과 경찰 등을 동원해 사태해결에 본격 착수했으나 테러범들이 호텔의 여러 층에서 인질들을 잡고 있어 사태의 완전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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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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