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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반토막 손실에도 임원연봉은 급등

올해 증시 폭락으로 펀드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 처럼 불어났지만, 미래에셋증권 등기임원의 연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08회계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등기임원 7명의 6개월치 평균급여는 2억 1천7백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8%나 급등했습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등기임원 3명이 지난 4월부터 새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연봉 외에 추가로 계약금을 받았기 때문에 급여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펀드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펀드의 불완전판매 시비가 끊이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임원들의 급여인상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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