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경찰이 시위를 과잉 진압해 다친 피해자들에게 1300만 달러의 거액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LA시는 지난해 노동절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들의 폭력으로 다친 사람들이 낸 피해보상 소송에서 이같이 배상하기로 합의했고, 시 의회의 최종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이번 배상액수는 LA경찰의 부적절한 공권력 행사로 인한 사상 최고의 배상액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5월 LA한인타운 인근에서 벌어진 노동절 시위에서 이민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해 수백명이 다쳤고, 당시 부상당한 시위대와 행인들이 경찰의 폭력진압을 이유로 피해보상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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