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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합정부 구성"…침체의 파고 뚫을까

<앵커>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화당 인사 까지 포함시킨 대통합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무능력을 가장 중요한 인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정형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국민 대통합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존 포데스타 정권인수 팀장이 밝혔습니다.

포데스타 팀장은 "오바마 정부는 공화당 인사들을 포함해 재계와 정부, 비정부기구와 지방정부 등 모든 영역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오바마 당선자는 각료를 뽑을 때 '업무 능력'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고려할 것이라면서 예비 후보들을 오바마 당선자가 직접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각료 인선 결과에 대해선 오바마 당선자가 직접 발표할 것이라며 각료 발표와 의회 인준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이에 대해 오바마 당선자가 이달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이후에나 각료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오바마의 대통합정부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파고를 뚫고 무사히 항해를 시작할 수 있을 지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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