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는 지난달 초 수술을 받았는데요.
지금은 핸드볼 공을 잠시 놓고 방사선 치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을 전국대회 3연패로 이끌었던 주장 김아름 양.
체구는 작은 편이지만 빠른 몸놀림으로 성인 선수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송문/가릉초교 핸드볼팀 코치 : 아름이는 우리 팀의 금쪽같은 존재입니다. 센터플레이어로써 공격수로 최고의 수준을 갖고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김 양의 목이 이상하게 부어 올랐습니다.
갑상선 암이란 판정을 받고 결국 지난달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음달부턴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집안 사정은 넉넉하지 못합니다.
김 양의 아버지는 지난 3월 기계 작업을 하다가 손가락 2개가 절단되면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고, 어머니마저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아름/가릉초교 6학년 : 방사선 치료 빨리 끝나서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서 우승해보고 싶어요.]
김 양의 사정이 알려지면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 운동에 나섰고, 경기도 교육청과 핸드볼 협회에서도 김 양 돕기에 나섰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기도 연천군이 백두산 호랑이를 야생 상태로 사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한국호랑이보호협회와 함께 내년에 러시아에서 백두산 호랑이 6마리를 수입해,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6,600 제곱미터에 이중 펜스를 설치하고 야생상태로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호랑이의 활동 반경에 비해 방사 구역이 너무 좁다며 호랑이 관리가 어려울 것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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