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워싱턴 연결해 출구조사 결과와 실제 개표 상황 알아봅니다.
원일희 특파원 (네, 워싱턴입니다.) 먼저 미국 언론의 출구조사 결과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의 주가 50개 아니겠습니까?
이중에 16개 주에서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구 조사 예측보도에 대단히 신중했던 미 언론사들이 특히 방송사들이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상황이 일치되는 상황에서, 수치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바마가 10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현재 집계되고 있습니다.
반면 메케인은 3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미국선거 제도의 특성상, 간접 선거이기 때문에 한표라도 더 표를 많이 얻는 후보가 그 주위에 선거인단을 독식합니다.
따라서 전체 득표수는 중요하지 않고 선거인단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당락에 결정적 변수입니다.
이런 결과로 봤을 때 16개 주에서 지금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오바마 후보가 103명, 메케인이 3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미 방송사들이 공통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선거인단을 챙긴 주가 오바마는 103명, 메케인은 39명.
우세 지역의 선거인단이 오바마는 159명, 메케인은 93명 입니다.
이것을 합쳐보면 오바마는 258명, 메케인은 1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경합지역은 128명의 선거인단이 남아있습니다.
이 경합지역 중에서 12개 주에서만 오바마가 이기면, 매직넘버 270명을 넘김으로써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 당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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