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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방사선이 나오네? '원자력에너지 체험'

도심속 생태공원 서울 숲.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에서 뿜어 나오는 방사선을 체크하고, 원자력 발전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쉽게 설명해 놓은 기초 정보를 살핍니다.

시민들에게 원자력은 무조건 위험하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원자력을 우리생활에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원자력 발전과 방사선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원자력 발전은 10가구 중 4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합니다.

방사선은 병원에서 하는 X-Ray 촬영, 식품 멸균 소독, 공업제품의 비파괴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안동혁/고등학교 1학년 : 원래는 방사선이 위험한 줄 알았는데요. 성분 분석과 멸균 등 여러가지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점을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2 문제가 제기되면서, 원자력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종흡/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실장 : 원자력 에너지는 타 에너지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환경친화적 에너지이면서,경제성이 있는 아주 좋은 에너지입니다.]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온실가스의 80%는 석탄, 석유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입니다.

원자력 에너지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거의 없어,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7%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원전의 발전량 비중을 36%에서 2030년 59%로 높일 계획인데요.

하지만 원자력 핵폐기물 처리방안에 대한 문제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기술 연구 개발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먼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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