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으로 그림을 그린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벤 하벤(30)씨는 껌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다. 본래 그래픽 디자이너인 그는 10년 간 70여 점의 풍선껌 그림을 그려왔다. 그는 보통 하루에 80여 개의 껌을 씹어 재료를 마련하는데, 모자라는 부분은 직장 동료나 아내에게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
벤 하벤 씨의 그림 모델은 주로 TV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이다. 그는 이에 대해 "반짝 스타와 풍선껌이 닮은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짧은 시간동안 즐기고 나면 맛이 빠져버리게 되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는 껌처럼 리얼리티쇼 스타들도 잠깐 뜨고 진다는 것"이다. 벤 하벤 씨는 풍선껌 그림으로 이들을 추억한다.
수 많은 재료 중에 껌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벤 하벤 씨는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좀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싶었다"며 "풍선껌 같이 새로운 재료로 그리면 사람들이 훨씬 더 놀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SBS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편집=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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