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같은 불황 때 특히 중소기업들의 어려움들이 훨씬 더할텐데요. 이런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30일)은 수도권 소식, 유재규 기자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참관 중소기업들이 많았을것 같은데 어땠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부터 사흘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각종 아이디어 상품, 또 지역특산품 등이 선을 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중소기업들의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뚫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데 있습니다.
올해 11회를 맞는 G-fair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문수/경기도 지사 : 해외바이들을 직접 초청해서 해외바이어와 우리 중소기업인이 이자리에서 한자리에서 만나고 판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인도와 러시아, 브라질 등에서 바이어를 유치했습니다.
25개 나라에서 찾아온 450여 명의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가한 500여 개 국내 기업과 무역 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알렉세이 미르조프/러시아 바이어 : 건설 자재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상품들과 생산 설비들의 질이 매우 높다.]
해외 전문가들은 해외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대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해 대 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도 내일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바로 옆 전시장에선 서울 국제종합 전기기기전도 함께 열리고 있는데요.
두 전시회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돼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에 5만여 명이 참관해 5억 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이 박람회를 두바이와 인도 뭄바이 등에서도 개최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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