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7일) 첫 소식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해 종가 기준으로는 3년 만에 12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 노력으로 하락했습니다.
보도에 김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 급반등 소식에 어제보다 30포인트 넘게 오르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매도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결국 33.11포인트 급락한 1,180.6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200선 밑으로 내려앉은 것은 2005년 11월 이후 거의 3년 만입니다.
외국인은 오늘 4천948억 원을 순매도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1조 5천억원 어치를 팔았습니다.
개인은 올 들어 최대 수준인 5천732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4포인트 급등했다가 하락 반전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2.25포인트 내린 352.18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달러를 직접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9원 떨어진 133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