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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200선 붕괴…장 시작 6분만에 '사이트카'

<앵커>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 때 1,200선이 붕괴되는 등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에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장 시작과 함께 46포인트 넘게 폭락한 뒤 낙폭을 계속 키워 장중 1,200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 시작 6분 만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올 들어 다섯번 째, 코스닥 시장에선 일곱번 째로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98.70포인트 떨어진 1,196.19, 코스닥은 28.70포인트 떨어진 341.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나홀로 사자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폭등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50전 오른 1,39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460원까지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매물이 유입되면서 오전 11시 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9일) 보다 21원 40전 오른 1,400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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