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9일) 외환시장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환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통화정책의 큰 짐을 더는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리 변동이라는 것은 한번만 있는 게 아니라 다음에 있을 수 있어 누적 또는 중기로 보면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신용경색의 완화 등으로 국내 외환시장의 사정이 개선되면 경기하강을 막기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총재는 또 "경제성장률이 4% 밑으로 떨어지는, 소위 잠재능력(성장률)을 밑도는 현상이앞으로 몇 분기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됐던 오늘 기자회견,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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