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0시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모(39·여·무직)씨의 집에서 이씨가 거실 장롱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후배 조모(3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누나가 전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린 뒤로 종일 연락이 닿지 않아서 집에 찾아가 문을 따고 들어가 보니 거실에 목을 매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전날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최진실이 안됐다. 나도 죽고 싶다'라고 말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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