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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경기에 자동소총은 필수?

흥분한 관중을 진정시키는 데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어제(28일) 파푸아뉴기니에서는 호주팀과의 럭비 경기가 벌어졌는데요.

관중들이 흥분해 날뛰자 경찰이 총기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사용한 탄환도 실탄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다음달에 열리는 럭비 월드컵 대회에 앞서 평가전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럭비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파푸아뉴기니 팬들은 쉽게 흥분했습니다.

특히 자국 팀이 호주팀에 54대 30으로 지자, 수백 명의 흥분한 팬들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호주 팀의 안전이 우려된 경찰, 급기야 하늘을 향해 총을 몇차례 발사했습니다.

이 방법은 효과적이었는데요.

경찰은 호주팀을 무사히 숙소로 돌려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무를 완수한 경찰은 "오늘은 평상시에 비해 질서가 잘 지켜진 편"이라고 말했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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