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나무뿌리.
그 기묘한 형태 그대로 탁자가 됐습니다.
나뭇결무늬가 선명한 이 탁자는 나무의 둥근 그루터기를 얇고 깔끔하게 다듬어 만들었는데요.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요즘 탁자들은 나무 자체 느낌은 잘 살려 내면서, 높이는 낮아졌는데요. 인테리어 트렌드인 자연주의와 어우러져 공간을 보다 편안한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오래전부터 애용된 늙은 나무뿌리나 몸통으로 만든 탁자.
뿌리로 만든 탁자는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끌고요.
몸통으로 만든 탁자는 무난히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보통 탁자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원목 탁자는 나무의 특징인 나이테나, 나무 자체의 굴곡진 형태는 살렸지만, 좀 더 실용적으로 다듬었습니다.
이 사각 탁자들은 얇고 가벼워 어디든 두고 사용하기 좋은데요.
다리부분은 뿌리 탁자처럼 두툼합니다.
또 나무 탁자지만 윗면의 한 부분을 자갈과 흙으로 채웠거나, 유리판과 나무다리로 만든 탁자는 나무와 다른 소재를 합쳐 색다른 멋을 냅니다.
자연스런 멋으로 사랑받는 나무 탁자는 실용적으로 진화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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