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쓰게 되는 신용카드에 비해, 있는 만큼만 쓰게 되는 것이 체크카드인데요.
최근 신용카드 못지않은 할인혜택이 더해지면서, 합리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장원/성남시 내수동 : 제가 가지고 있는 금액 한도 내에서 소비를 할 수 있고요. 신용카드보다도 혜택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체크카드가 그렇지 않더라고요.]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체크카드 이용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42%나 증가했는데요.
체크카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잠재적 우량고객에 해당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각 카드사들은 저마다 색다른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쇼핑과 미용부분의 서비스를 특화해 젊은 층을 공략하거나, 국내 계좌의 금액을 중국에서도 인출할 수 있는 체크카드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천 원의 연회비와 CMA 계좌만 있으면, 일부 신용카드 고객에 한정됐던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체크카드도 나왔습니다.
[박필순/카드사 신지불전략팀 과장 : 신용카드 VIP고객들에게만 제공하던 프리미엄 서비스인 호텔, 면세점 할인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급형 CMA 체크카드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소득공제 또한 15%~20%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상향조정되면서, 체크카드 사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부 체크카드의 경우 구매 후, 즉시 취소를 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금액이 입금되는 데 3~4일이 넘게 걸리는데요.
아직까지 결제취소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부분에서 개선해야할 점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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