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8명은 면접 탈락 후 후유증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1천1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7%가 '면접 탈락 후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면접 탈락 후 겪은 후유증으로 54.5%가 '자기 비하나 무력감 등 심리적 불안'을 꼽았다. '다른 곳에 지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26.8%, '심한 짜증이나 신경질 등 성격변화'는 10.5%, '불면증과 소화불량 등 신체적인 후유증'은 5%였다.
면접 탈락 후유증이 가장 심했던 때는 '첫 면접'이라는 응답이 32.8%였으며 '세 번째 면접'이 23.4%, '두 번째 면접'이 17.3%였다.
면접 후유증에서 벗어나는데 걸린 시간은 '4-7일'(30.1%), 극복 방법으로는 '경험자나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했다(29.5%)'가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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