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 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획사들로부터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상파 방송사 전·현직 PD 7명을 형사 처벌했습니다.
검찰은 연예기획사로부터 1억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용우 전 KBS 책임프로듀서를, 현금 3천만 원과 함께 주식을 헐값에 받은 혐의로 고재형 MBC 책임프로듀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연예기획사로부터 1억4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달아난 박해선 전 KBS 예능팀장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같은 혐의로 경 모 전 KBS 제작본부장과 김 모 KBS 책임 프로듀서, 배 모 SBS 제작위원 등 지상파 방송사 PD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PD들에게 뒷돈을 건넨 연예기획사 12명은 약식 기소하고 달아난 6명은 지명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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