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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3P 급락…장중 최저치 또 '경신'

9월 16일 올해 장중 최저치 1372.55

코스피지수 장중 최저치가 다시 경신됐다.

18일 오전 1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53.07포인트(3.82%) 떨어진 1382.19로 지난 16일 기록했던 올해 장중 최저치 1372.55 아래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908억원어치를 사고 있으나 외국인은 3천65억원 어치, 기관은 993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15.97포인트(3.59%) 떨어진 428.96을 기록중이다.

이날 증시는 우리나라가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에도 미국 5대 투자은행 가운데 아직 살아남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도 파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멈추지 않아 뉴욕증시가 4% 넘게 폭락하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리먼브라더스 파산보호신청 이후 모건스탠리와 골드먼삭스 등 남은 대형 투자은행들에 대한 의구심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증시가 폭락한 데 따른 여파로 우리 증시도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FTSE 선진지수 편입은 당장에는 큰 호재가 되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이머징 시장에서 국제적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좋은 재료"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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