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7일 추석 전 한나라당이 강행 처리를 시도하다 실패한 추가경정예산안에 학자금 및 노인 틀니지원 등 '민생예산' 명목으로 3천34억 원을 증액키로 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3개 교섭단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교섭단체별 원내대표와 예결특위 간사가 참여한 '6인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 편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추경예산은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위에서 통과된 4조2천677억 원에서 4조5천711억 원으로 늘어났으나, 당초 정부가 제출한 4조8천654억 원보다는 2천943억 원이 감액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여야, 추경예산안 3천34억원 증액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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