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범법 행위가 여전히 판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만 7천개 농축산물 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477곳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완전히 원산지를 속인 업체 30곳은 형사 입건됐고, 원산지를 밝히지 않은 업체 197곳에는 천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쇠고기 관련 위반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돼지고기,떡,쌀,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육류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칠레산 등 수입 삼겹살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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