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원·달러 환율이 오늘(10일) 다시 급락세를 보이면서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은 10원 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환 당국의 개입에 대한 우려로 1,090원대에서 출발한 환율은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를 이어가면서 장초반 1,100원선 가까이 낙폭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9월 위기설이 진정되면서 다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0시 40분 기준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5원 떨어진 1,08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도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미국 4위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와 산업은행의 인수 협상 결렬 소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와병설 등 국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1,430선대까지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투신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7포인트 내린 1,44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내린 4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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