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기를 기증한 뇌사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장기이식 관리센터는 올들어 현재까지 장기를 기증한 뇌사자수가 175명으로 역대 최고였던 1999년 162명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세대로면 올해 뇌사자 장기이식은 250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센터 측은 지난 1월 고 최요삼 선수의 장기기증이 큰 영향을 미쳐 1월에만 35명이 기증했고 이후 매달 평균 20명씩 기증자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국내 뇌사자 장기이식은 100만 명당 3.3명 수준으로 35명인 스페인, 25명인 미국보다 훨씬 저조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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