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용한 가을비

9월이 비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제 가을인데요. 비가 내리는 모습에서도 가을이 느껴집니다. 여름철의 요란함은 사라지고 조용하게 이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비의 양은 매우 꾸준하게 늘고 있어서 중북부 일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가을은 가을이지만 아직 여름의 흔적을 말끔이 지우지 못한 때문이겠지요.

" 화요일 오전까지 비 "

9월이 열리자 마자 내리기 시작한 비는 꽤 끈질긴데요. 밤새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화요일 오전이 되서야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의 양도 적지는 않겠는데요. 강원북부에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이어지겠구요.

서울 경기와 충청 등 중부지방에는 10에서 40MM, 경북동해안에는 20에서 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가을비 치고는 많은 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부터 다시 낮더위 "

이번 주에는 주초에 내린 비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비소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화요일 오후에 날이 개고 나면 당분간 구름만 오락 가락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이번 비로 늦더위는 한풀 꺾일 것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위가 완전히 물러간 것은 아닙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완전히 꺽이려면 아직도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수요일 이후에는 낮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한 낮에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9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가을 시작 예상 "

추석이 포함된 9월 중순까지는 날씨의 변화 특히 기온이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도 함께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아침기온은 조금씩 더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높고 푸른 하늘에 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 본격적인 가을날씨는 9월 하순 이후에나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