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달 경상수지가 24억 5천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고유가로 수입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대폭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수입 증가세가 46.1%에 달하면서 흑자 규모가 전달 34억 8천만 달러에서 3억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해외여행이 늘면서 서비스 수지의 적자가 확대됐고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로 인해 자본수지 역시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습니다.
경상수지는 작년 12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월 7개월 만에 18억 2천만 달러의 흑자로 돌아섰지만 또 다시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로써 올 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 적자는 78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서비스 수지도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과 유학연수가 늘면서 24억 6천만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주식매도세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 달 57억 7천만 달러 유출 초과를 보여 지난 1997년 12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적자를 냈습니다.
-----
조선·중앙·동아일보를 상대로 광고 중단 운동을 벌인 네티즌 24명이 무더기로 형사 처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란 카페를 개설한 이모 씨와 운영진 양모 씨 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카페 운영진 가운데 법원 직원 김모 씨 등 14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혐의가 비교적 경미하다고 판단된 8명의 카페 회원들은 벌금형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카페 개설자 이 씨는 조·중·동에 광고를 낸 업체들의 리스트를 수십 회에 걸쳐 카페에 게재하고 네티즌들에게 항의 전화하라고 700회 이상의 글을 올리는 등 광고 중단 운동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유가 하락의 효과가 다음달부터 나타나면 소비자물가는 우려와 달리 6%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8월 물가는 휘발유 가격 인하 등으로 7월에 비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 25일부터 3주 간을 추석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는데, 아직 추석 수요가 가시화되지 않아 성수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위장 탈북 여간첩 원정화가 우리 정보 요원들을 돕는 척하며 오히려 우리의 대북 정보를 북한에 보고하는 등 이중간첩 노릇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정화는 지난 2003년 4월 우리 정보요원인 이모 씨로부터 대북 정보수집 제안을 받은 뒤 북한 보위부의 허락을 얻어 실제 대북 정보를 건네주며 이씨의 환심을 샀다고 합동수사본부는 밝혔습니다.
또 이듬해 7월에도 다른 정보요원 김모 씨로부터 비슷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원정화는 그러나 이 씨와 김 씨를 살해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서 북한에 의해 살해당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려 왔다고 합수부는 설명했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진입로가 내년 말 완공됩니다.
고양시는 내년 3월부터 3백99억 원을 들여 길이가 1.91킬로미터에 달하고, 폭이 4차선에서 6차선에 달하는 도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설계 용역과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스리랑카에서는 커다란 우물에 빠진 아기 코끼리를 구조하는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이제 겨우 11개월된 아이의 몸무게가 28킬로그램에 달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29일)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의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겠고 서울과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늦더위가 월요일쯤 전국에 비가 오면서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영동지방과 제주도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