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함께 1,090원을 돌파했습니다.
어제보다 1원 60전 오른 1,091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한때 1,092원 50전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고 1,082원까지 하락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오전 10시 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90전 내린 1,085원5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42원 90전이나 올랐을 정도로 단기 급등했다는 점과,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에 대한 심리적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물과 역외 시장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계속되고 있고, 달러 매수세 또한 탄탄하기 때문에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미국 뉴욕 증시의 혼조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악재가 맞물리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포인트 내린 1,476을 기록중이고, 코스닥도 470선 초반에 머물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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